임실읍

유래/전설 행정구역별 연혁 및 명칭 유래 정보제공

행정구역	연혁 및 명칭 유래
임실읍(任實邑)	연 혁 조선조에서는 일도면이라 칭하여 상성, 중성, 기동, 중동, 이도, 신기, 향교, 식산, 약암, 용은, 두곡, 남성, 오정, 무등, 신촌 등 15개 마을로 형성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안, 이인, 대곡, 정월면을 통합하여 임실면이라 칭하였고 성가, 이도, 오종, 두곡, 갈마, 감성, 대곡, 정월, 이인, 두만, 장재, 신안, 현곡리 등 13개리로 나누었으며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 하였으며 1990년 4월 1일 관촌면의 금성리와 1994년 12월 12일 삼계면 신정, 망전리를 편입하여 현재 16개 법정리와 34개 행정리, 108개반으로 구성되었음.
성가리(城街里)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주민 300여명이 50일 동안에 걸쳐 돌을 쌓아 왜적의 침입은 받지 않았다고 하며, 산세가 좋고 운수봉이 감고 돌아 좋은 마을 터라고 소문이 나있으며 당초에 양반들이 모여 산다고 성가리라 했다.
이도리(二道里)	조선 세종조때 문과급제한 반구정(伴鷗亭) 조응(趙膺=옥천조씨)이 세조의 불의를 개탄하고 남하 정착하였는데, 봉황산 상봉에서 온 산신령이라 자칭하는 여자 도승이 마을에 나타나“이 마을은 도로가 두 번 나야 마을이 부유해진다“라고 말한 후 사라졌다고 한다. 이러한 유래로 현재는 임실로 들어오는 길이 압골을 통했으나 지금 두곡리를 통하여 들어오고 있어 이도리라 칭하였다.
오정리(五亭里)	3백여년전에 신촌, 새모실, 화개촌, 무등실, 남성골 등 5개마을에 정자 하나씩 있었는데 화개촌 산불로 이름모른 산짐승이 죽어 있는걸 주민들이 먹을 뒤 산짐승 소리만 나면 마을 주민 한 명씩 사라져 폐촌이 될 지경에 이르자 전주최씨 득진(得珍)의 13대조가 “우리가 모여서 살아야 한다”며 인근마을이 일시에 합쳐서 살게 되어 오정이라 칭하게되었다.
두곡리(杜谷里)	이 마을에 말을 탄 선비가 하룻밤 묵어가게 되었는데 말먹이는 주었으나 물을 주지 않아서 이튿날 깨어보니 말이죽어 있어 선비는 말 무덤을 만들어준 다음 죽은 말이라도물을 마시도록 골짜기에 연못을 만들어 준 이후로 두곡이라 칭하게 되었다.
갈마리(渴馬里)	뒷산의 형국이 말과 같아서 갈마가 물을 만나듯 마을에복락이 가득하다 하여 갈마리라고 하였다
감성리(甘城里)	황씨의 병환에 효부가 달여준 잉어즙으로 완쾌한 황노인이 6개월간 산신령의 지시로 샘을 파서 좋은 샘물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래하여 감천이라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후 감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곡리(大谷里)	골짜기가 넓다하여 대곡이라 불렀다.
정월리(程月里)	3백여년전 마을이 형성되어 왔으며 중년에 옥토망월(玉兎望月)이라는 명당이 있다하여 마을 앞에 묘를 썼는데 그후부터 마을이 점점 빈궁해지자 마을 이름을 내정(內程), 외정(外檉)으로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월리로 바꾸었다.
이인리(里仁里)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노전, 망정을 이인리라 하였다
두만리(斗滿里)	이 마을 뒷산에 다섯 봉오리가 있는데 꽃봉오리 같이 아름답고, 비옥한 땅을 만들어 살게 되니 생활이 유족하여 외지에서 곡식을 사러오는 사람들에게 말 가득히 담아준 것이 알려지면서 두만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장재리(藏財里)	200여년 전에 경상도 함양 사는 박씨가 이 곳에 정착하였다. 모든 재화를 산에서 얻었다하여 산장재(山藏財)마을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그 후 장재울(長財蔚)이라 했다가 장재마을이 된 것이다
신안리(新安里)	500여년 전 여산 송씨가 정착하였고 산세가 좋고 특히 앞산이 거북 같다 하여 거북산이라 부르고 마을은 거북골이라 했다. 그 후 골짝이 크다 하여 현곡이라 칭하게 되었다.
금성리(金城里)	1990년 관촌면 금성리가 임실읍으로 편입되었다.
신정리(新亭里)	조선조 초에 중생터라 하였으며 정자가 있는 새로운 곳이라 하여 조선조 말부터 신정이라 칭하였다.
망전리(望田里)	조선조 초 귀양살이 온 선비들이 밭만 바라보고 살았다 하여 망전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