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59회 임실 군민의 날 임실군 관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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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88호 관촌면 산개나리군락

  • 작성자 : 관촌면
  • 작성일 : 2013.05.23
  • 조회수 : 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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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명 : 임실관촌면의 산개나리 군락
지 정 별 : 천연기념물 388호

지정일자 : 1997. 12. 30

소 재 지 :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산 36

임실관촌면의 산 개나리는 갈잎 넓은잎나무로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주로 북한산, 관악산, 수원화산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만 발견되던것으로 이곳 남쪽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따라서 이를 산개나리분포의 남한계선을 정하는 기준으로 삼아도 될 것이다. 또한 좁은 면적에 230여 그루가 모여 사는 것도 드문 일다.

이 산개나리 주위에는 졸참나무, 느티나무, 조록싸리, 붉나무, 국수나무, 장구밤나무, 더위지기, 칡, 찔레꽃, 물참대, 명석딸기, 쥐똥나무, 까마귀베개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우리 나라 산 개나리의 자생 남한계선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종 보존으로서 가지는 가치가 매우 크다고 보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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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나리는 키가 작고 줄기가 분명하지 않다. 높이는 1∼2m 정도이고, 어린 가지는 자주빛이며 털이 없고 2년쯤 자라면 회갈색을 띤다. 잎은 2∼6㎝로 넓고 큰데,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나,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잔털이 있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임실 관촌면 산개나리 군락에는 약 230그루가 있다. 산개나리는 북한산, 관악산 및 수원 화산에서 주로 자랐는데,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극소수만 남아있다. 임실 관촌 지역이 남부에 속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는 산개나리가 자생하고 있는 것은 이곳의 기후가 중부지방과 비슷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임실 관촌면의 산개나리 군락은 우리나라에서 산개나리가 자랄 수 있는 남쪽한계선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멸종위기에 있는 산개나리를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산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관목으로 높이가 1~2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자주빛이 돌며 털이 없고 2년 된 가지는 회갈색이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 장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기부는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2~6㎝로 앞면이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잔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2~10㎜로 잔털이 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황색이며 액생으로 엽액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통은 길이 2㎜로 녹색이며 열편은 길이 2㎜ 정도이다. 꽃잎은 길이 13~15㎜이고 열편은 선상의 긴 타원형으로 길이 9~11㎜이며 너비 3~4㎜이다. 암술은 수술보다 길다. 과실은 삭과이고 편평한 난형이며 끝이 극히 뾰족하고 9~10월에 익는다.

산개나리군락 크기는 길이 20m, 폭 20m이고 산개나리 개체수는 약 230여주이다. 식생분포를 보면 전북 임실군 관촌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개나리군락지는 아교목, 관목, 초본층으로 이루어진 3층 식생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사면 중부에 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사면 상부는 바위절벽(높이 2m)으로서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아교목들이 소수 자라고 있으며, 사면 하부는 찔레꽃과 칡이 강하게 우점하고 있다.

식생의 양상은 관목으로서 산개나리가 밀집된 상태로 자라고 있으며, 상층부는 상수리나무가 다른 수종에 비해 다소 우점도가 높고, 물푸레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이 자라고 있으며, 관목층은 산개나리에 의하여 매우 강하게 우점되어 있으며 구성종으로는 느티나무, 졸참나무, 장구밥나무, 조록싸리, 떡갈나무, 쥐똥나무, 국수나무, 붉나무 등이 비교적 출현 빈도가 높으며(폐쇄된 상태로써 특히 산개나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은 그러하다)초본층은 그늘사초, 큰기름새, 산거울, 맑은대쑥, 으아리 등이 다른 종에 비하여 출현 빈도가 높았다.

산개나리 군락지의 층상 구조는 상층부와 아교목층의 수간부에는 상당히 열려져 있는 상태이나, 관목층은 산개나리가 강하게 우점하고 있어 매우 폐쇄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산개나리가 분포하는 곳은 초목들의 침입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 수고는 아교목층이 2.5~3m, 관목층이 1~1.5m 정도이며, 군락 내 식생은 전반적으로 심한 교란으로 인하여 식생의 발달이 불안정하며 천이의 진행 정도가 초본류에서 관목림으로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교목층의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는 부분적으로 다른 수종에 비해 우점도가 높았다.

산개나리 군락 주변의 남쪽에 밭과 과수원 등 농경지가 펼쳐져 있으며 좌·우측으로는 띠 모양으로 관목림을 형성하고 있다. 사면하부에는 칡, 찔레꽃, 으름, 계요등, 으아리 등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이는 교란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정 수종의 군락 형성에 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산개나리 군락에 대한 특별한 보호대책의 강구가 필요하다. 즉, 사면 하부는 교란으로 인한 만경식물에 의한 식생형이 더욱 강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사면 중·상부는 천이의 진행에 따라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종들에 의한 아교목층의 발달이 예상되며 이로인한 수관층의 폐쇄가 일어나 관목층의 우점종인 산개나리 군락의 발달에 영향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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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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