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59회 임실 군민의 날 임실군 청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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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웅분식 너무하네요!

  • 작성자 : 김형기
  • 작성일 : 2015.08.02
  • 조회수 : 293

저는 대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생신이라 모처럼 고향을 찿았습니다.

어머니께 맛있는거 사드리겠다고하니 전에 먹어봤던 다슬기탕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그 식당이 어디에 있냐고 여쭤보니 청웅면사무소 옆에 있다고하여 찿아갔습니다. 

청웅면사무소에 주차를하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청웅분식에 갔습니다.

홀에는 세팀정도가 식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려고하니 주인 아주머니가 그냥 홀에 앉으라고 합니다.

그래도 방에서 편하게 앉아서 먹고싶으니 방으로 다슬기탕 2개 가져다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다슬기탕을 주지않았습니다.

우리보다 뒤에 오신 손님들은 다슬기탕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우리는 안주고 우리보다 늦게온 손님들부터 다슬기탕을 주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그러니까 홀에 앉으라니까 왜 방에들어가요?"라고 짜증을 내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주머니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요!"라고 말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어머니 생신인데 화를 낼수가 없어서 꾹~참고 나왔습니다.

어머니 앞이라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집으로 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청웅분식에서 있었던 좋지않은 일 때문에 청웅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해도 이제는 청웅은 별로 가고싶지가 않습니다.

제가 청웅분식에 방문한 날은 7월 31일 금요일 오전 11시였습니다.

아무리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고해도 기본은 지켜져야하지 않을까요?

이후에라도 같은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써 봅니다.

2015년 8월 2일 대구에서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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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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