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웅으로 귀농한 농부의 아내입니다.(김형기님 답변글)
- 작성자 : 이주해
- 작성일 : 2016.03.03
- 조회수 : 212
김형기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5월에 청웅면으로 귀농하여 친환경 유기농 토마토와 애호박을 재배하고 있는 농부의 아내입니다.
저도 서울에서 살다 귀농해서...동네 식당을 가서 밥을 먹을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동네에 살다보니~~~~ 사장님이 왜 그러셨는지.... 동네 사람의 입장으로.... 농부의 입장으로 이해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사장님이 토박이 이신지 외지에서 살다 오셨는지 그것까지 알지 못하지만....
제가 느낀 우리 동네 맛집들의 특징이 내 식당은 내 철학을 가지고 운영을한다~
서비스는............... 개나 줘버려(이건 제 생각입니다...ㅋㅋ)
내돈 내고 내가 먹는데....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정말 아직까지 아쉬운데.... 제 이모가 아니고 우리 가족이 아니라서 머라고 할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식재료나 맛은 훌륭함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해하고 먹습니다~~
청웅에 좋은 분들 많고......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동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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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