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아래에 !
- 작성자 : 평화
- 작성일 : 2007.06.27
- 조회수 : 796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2007년 6월 27일 (녹)
☆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아브람에게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시작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그와 계약을 맺고 그의 후손을 큰 민족이
되게 하셨다. 그는 유다인의 뿌리다(제1독서).
뿌리가 건강한 나무는 잘 자랄 수밖에 없다.
좋은 나무일수록 건강한 뿌리를 지녔다. 그런 나무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4ㄱ.5ㄴ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리라.
내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16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 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50
파도 아래에 !
바다도
겉으로만 보면
크고 작고
사나운
파도만 보여요
보이지 않는
깊은 수심에는
비단결 같은
부드러움으로
고이고이
품어서 지켜낸
헤아릴 수 없는
생명 퍼덕거리고
긴 세월
안으로 삼킨
눈물 같은
진주 방울도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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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