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
- 작성자 : 평화
- 작성일 : 2007.02.14
- 조회수 : 673
연중 제6주간 수요일
2006년 2월 14일
☆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징벌이 그친 뒤 새로운 인류의
삶을 이끌 노아의 가족들이 새 땅을 밟게 된다.
하느님께서는 이제 다시는 징벌을 내리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신다(제1독서).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눈먼 이를 고쳐 주신 이 기적은
단순한 치유 기적 이야기가 아니다.
빛을 찾는 이들에게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신비를 조금씩 깨우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에페 1, 17 - 18 참조 >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 음 < 눈먼 이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22 - 28
그때에 22 예수님과 제자들은 벳사이다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그에게 손을 대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23 그분께서는 그 눈먼 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셨다.
24 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5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7
농어 !
바다의 봄은
어디서부터 올까
모금모금
머금는 바닷물에
무엇을 살짝
띄우셨기에
가을 겨울 알고
바다로 가고
봄 여름 알고
강으로 오가는
여행길의
퍼덕거림에
모두 깨어나
맞이하는 것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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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