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59회 임실 군민의 날 임실군 임실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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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랑 밭에랑 !

  • 작성자 : 평화
  • 작성일 : 2008.01.30
  • 조회수 : 668
연중 제3주간 수요일 2008년 1월 30일 (녹) ♤ 말씀의 초대 다윗은 "하느님의 궤" 를 모실 궁전을 짓고 싶어 했다. 주님의 궤를 천막에 모셔 두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그러자 하느님의 말씀이 예언자 나탄을 통하여 내린다. 다윗의 후손들이 왕좌를 계속할 것이고, 그 후손 가운데서 성전을 지을 이가 나올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다윗은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제1독서). 이스라엘은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였다. 건기 때는 밭을 묵혀 두었기에 밭 가운데 길이 나고 잡초와 돌멩이가 있었다. 비가 오면 씨를 뿌렸는데, 밭을 갈고 뿌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씨를 뿌리고 밭을 갈았다. 그러기에 성경의 이러한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숫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3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12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 13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14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늘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16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17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18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세상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67 논에랑 밭에랑 ! 마음 밭에 영혼 논에 생명의 말씀 뿌려주소서 달빛으로 덮으시고 별빛으로 비추시고 햇빛으로 데우시어 보리밭 보리처럼 여름 논 나락처럼 무성하게 하시어 또록또록 영글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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