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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임실군 한가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작성자 : 덕치면
  • 작성일 : 2009.10.01
  • 조회수 : 1649
[신문기사] 임실군 한가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1번째 이미지
[신문기사] 임실군 한가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1번째 이미지
신평면 이강열 원천이장, 성수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덕치면 물우리교회 등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각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임실군 신평면 원천이장인 이강열씨는 지난 29일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해 달라며 10kg들이 백미 40포대(8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해왔다. 이강열 이장은 “우리 신평면에서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쌀을 받고 이렇게까지 좋아 하실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곳에 먼저 찾아가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실군 성수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성수초등학교(교장 노준원) 교직원 및 학생들로서 이들은 희망돼지 저금통을 모아 성수면 오봉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노순여(82세), 임복순(88세)씨에게 세대당 라면 1박스와 쌀 1포 및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노준원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질적인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더불어 함께나누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각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덕치면에 소재한 구세군 대한본영 물우리교회(담임사관 장경환)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덕치면사무소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해왔다. 구세군 교회는 조그만 시골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농사를 짓고 있는 어려운 신도들로 구성돼 어려운 교회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교회 창립 이래 30여년을 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주변마을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원순창인터넷뉴스 첨부 : 관련사진

이웃돕기(물우리구세군교회).JPG(2480KB)이웃돕기(물우리구세군교회).JPG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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