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10월 5일 군민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면민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진 못 했지만 참여한 주민분들께서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면별 입장식 진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수단 피켓을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신평초등학교가 나비골프 특색시범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널리 알리기 위해 입장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석해준 학생들, 교장선생님, 지도선생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평면 입장 차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 급하게 나갔습니다.

본수석 앞을 지나갈때 내빈을 향해서 선수단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신평에는 고추와 장미가 유명한데,

농부 복장을 한 아낙네들이 내빈께 장미꽃과 고추를 드렸습니다. 매우 좋으셨겠죠  

선수단 뒤에는 신평정풍농악단이 있었습니다. 농악단의 풍물소리가 더해져 신명나게 행진했습니다.

트랙을 한바퀴 돌아 운동장에 섰습니다.

뒤쪽의 농악단이 계속 풍물을 울렸습니다. 역시 우리소리가 최고입니다.

자리를 빛내주시는 신평초등학교 학생, 선생님, 신평면장님께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이 있어

신평의 미래를 밝겠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신평족구단 선수들. 1회전에 강적을 만나 아쉽게 탈락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남녀짝을 이루어 발묶고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넘어져 다치는 사람없이 끝냈습니다.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한게

맞죠 

장애인고리던지기. 당당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투호던지기.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점심식사도 배부르고 드시며 약주도 한잔 하신 주민님들께서 흥겹게 놀았습니다.

아무런 사고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치룬 군민의 날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