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1990년도 호암뜰 경지정리지구가 조성되어 신평면민의 식량자급자족의 원동력이자 실생활 수입원이기도 한 호암뜰경작자(관리장 이강열) 정기총회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작자 30여명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행사는 호암뜰관리자 선출과 고갈된 기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토의 시간을 가졌다

호암뜰은 75ha 1,100마지기를 50여농가가 경작하고 있으며 해마다 집중호우시 용배수로 노후화로 침수가 되어 막대한 재산상에 피해가 속출하는것에 대한 대책도 강구 하기도...

이번 2013년도 관리장으로는 이형만원천마을 이장이 그리고 위원으로는 4개마을(두류, 농원, 상천, 원천)이장과 박학규, 김정수, 임채용, 김진영, 백원기, 염규철, 이강열씨가 선임이 되었으며,

기금마련은 마지기당 1년에 2,000원씩 납부하여 운영비로 활용하자고 하였다

또한 수문 개.폐시 노후화로 인력으로는 어렵고 칠흑같은 밤에 수문을 개.폐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니 이번에 조성되는 옥정호생태하천복원사업 용역사에 건의하여 가로등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이조시대에 축조된 호암보주변에 비싼 자연석이 다량으로 수장되어 았는데 우리 조상들의 자산이기에 판로를 개척하여 기금으로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