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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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가옥

노동환가옥

  • 분류문화·체육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 465
  • 문의063-640-2315
  • 운영시간 : -
  • 휴무일 : -
  • 이용요금 : -
  • 주차시설 : -
  • 장애인시설 : -

소개

마을이 형성될 당시 진씨(陳氏)들이 현재의 건물 뒤로 대나무 밭에 터를 잡아 생활하다가 이 건물을 짓고 6~7대를 지내오다가 양씨(梁氏)들이 다시 3~4대를 살았다고 전해진다.

건물주의 8대조 노엽(盧燁), 즉 오류처사(五柳處士) 공이 이 건물을 구입하여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 그 때가 1650년(효종 1)이라고 한다. 현재 안채, 사랑채, 사당, 장독대 만이 남아있는데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서쪽으로부터 앞쪽에 부엌이 있고, 뒤쪽으로 방이 두 개 있다. 다 다음 안방, 대청마루, 건넌방 등이 이어여 있고, 뒤쪽으로 도장이 있다. 또 안방에서 부엌쪽으로 다락 하나가 있다. 안채 대들보에는 ‘숭정기원후 경인 3월 초6일 인시(寅時) 수주(竪柱) 경인 3월 16일 유시(酉時) 상량(上樑)’이라 하여 조선 효종 1년(1650, 경인) 3월 초6일 인시에 기둥을 세우고, 같은 해 3월 16일 유시쯤에 상량을 올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안채, 사랑채, 사당, 장독대 만이 남아있는데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서쪽으로부터 앞쪽에 부엌이 있고, 뒤쪽으로 방이 두 개 있다. 안방 다음으로 대청마루, 건넌방 등이 이어져 있고, 뒤쪽으로 도장이 있다. 또 안방에서 부엌쪽으로 다락 하나가 있다. 주초는 사각형 자연석을 썼으며 기둥은 방주로 굵기가 25×25cm이고 댓돌은 자연석으로 3개가 있다.

행랑채는 외양간, 헛간, 변소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바깥쪽으로 툇마루 처마에는 ‘정량사(靜養舍)’ 현판과 7대조 노기원(盧驥原) 선생이 쓴 ‘북계정사(北溪靜舍)’ 현판 및 ‘북계정사기(北溪靜舍記)’라는 기문이 걸려 있다.

전설에 의하면 건물의 터는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에 제비집 터이고, 집의 맞은 편에 있는 원산(遠山)은 뱀의 머리를 하고 있는 사두혈(蛇頭穴)이라고 한다. 이 뱀은 제비집을 넘보기 때문에 거부(巨富)나 인재가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이 뱀이 꼼짝하지 못하도록 원산 머리에 강정이란 정자를 지었다고 한다. 또 뱀의 입에 해당하는 부위에는 물레방아를 만들었다고 한다. 방아공이가 뱀 이빨을 찧도록 해서 제비 알을 탐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으나 지금은 정자와 물레방아 모두 사라지고 없다.

[신증] 노동환 가옥 사랑채에는 ‘정량사(靜養舍)’ 현판, ‘북계정사(北溪靜舍)’ 현판 및 ‘북계정사기(北溪靜舍記)’라는 기문이 걸려 있다.

 

[문화재]

· 지 정 :문화재 자료 - 문화재 자료

· 종 목 :제160호

· 지정일 :198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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