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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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대

  • 분류문화·체육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산46
  • 문의-
  • 운영시간 : -
  • 휴무일 : -
  • 이용요금 : -
  • 주차시설 : -
  • 장애인시설 : -

소개

단구대는 바위빛깔이 자색이기 때문에 자단(紫丹)이라 하는데 왼쪽과 오른쪽 돌 색깔이 모두 자색이다. 자단구대의 아랫쪽으로 한쪽은 붉은 벽으로 세워져 있으며 그 높이가 수 척에 이르는데 자연적으로 높은 대(臺)가 형성되었고, 그 위에 수십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둔덕리 일대 4개성씨가 모여 조직한 구로회(九老會)에서 구로정을 지었던 것이 1663년의 일이다.

구로정이 있는 단구대의 아래쪽에는 ‘단구’라는 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 글씨는 삭녕 최유지(崔攸之)의 필적이다. 이 산에 적성(赤城)이 있고, 앞에는 대천대(對天臺)가 있으며, 동쪽에는 방장(方丈)이 읍(揖)을 하고 서쪽에는 동산(銅山)이 고(告)하고 있어 참으로 하나의 선경이 아닐 수 없다. 대의 위아래에는 총석(叢石)이 벌려 있다.

구로정에서 서쪽으로 약100M 정도 떨어진 곳에 큰 바위가 서 있고, 바위에 세로로 ‘삼계석문(三溪石門)’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는 고운 최치원의 쌍계석문(雙磎石門)의 글자를 얻어 모방한 것으로, 글자가 새겨진 석면의 글자가 커서 마치 서까래와 같다고 한다.

 

[문화재]

· 지 정 :군지정 문화재 - 임실군향토문화유산

· 종 목 :(기념물) 제4호

· 지정일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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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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