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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원

신안서원

  • 분류산·사찰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신안1길 8-19
  • 운영시간 : 연중
  • 휴무일 : 없음
  • 이용요금 : 없음
  • 주차시설 : 없음
  • 장애인시설 : 없음

소개

신안서원은 1588년(선조 21)에 신재(新齋) 한호겸(韓好謙)의 문하들이 스승을 위해 세웠으며, 정유재란으로 불탄 것을 1669년(현종 10)에 다시 복립하였고, 1788년(정조 12)에 사림들의 결의에 따라 돈학(遯壑) 송경원(宋慶元), 만회당(晩晦堂) 한필성(韓必聖), 홍운정(鴻雲亭) 한명유(韓鳴愈), 거묵당(距墨堂) 송시웅(宋時熊)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순조 19년(1819)~1820년간에 순창의 무이서원(武夷書院)의 예에 따라 주자의 영정을 봉안키로 하여 함평 자양서원(紫陽書院)에서 모사해 와서 봉안하였고, 같은 해 신안사를 신안서원(新安書院)으로 고쳤다. 1852년에는 문간공(文簡公) 당옹(戇翁) 이서(李舒) 선생을 배향하였고, 1860년에는 문정공(文正公) 계산(溪山) 김수근(金洙根)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9년에 훼철된 후 1958년에 복설할 때 원래 신안면 낙천리에서 금동(琴洞) 마을로 옮겨 세웠다. 1958년 신안서원을 복설한 후 1968년 중건시 무명재(無名齋) 강백진(康伯珍)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면서 신안서원에는 주부자를 비롯하여 8현을 배향하여 전체 9명이 배향되어 있다.

 

* 임실 유림들의 이상향,  신안땅

임실읍 신안리는 임실읍에서 쉰재[五十峙]를 넘어 현곡리로 가는 길에서 신안리로 갈 수 있고, 또는 임실읍에서 청웅면으로 가는 모래재의 신안삼거리에서 신안리로 갈 수 있다. 신안리의 서북쪽으로는 백이산이 높이 솟아올라 청웅면, 운암면, 임실읍의 세 개 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남쪽으로는 두만산에서 뻗어나온 용요산이 길게 남쪽을 두르고 있으며, 용요산과 운수봉에서 산줄기가 현곡리 뒷쪽을 흘러가면서 현곡리, 신안리, 장재리가 하나의 넓은 분지를 이루고 있는 형태이다.

신안(新安)은 말 그대로 주희 선생의 본관지를 뜻하고 있으며, 장재리는 송나라 유학자 횡거 장재 선생을 뜻하며, 낙촌과 정촌은 낙양에 살던 송나라 유학자 정호∙정이 형제를 뜻하는 것으로 정자동이라고 불렀으며, 신안리 앞을 흐르는 물은 낙천, 백이산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은 구곡천(또는 신안천)이라고 불렀으니, 신안리, 장재리, 현곡리는 유학자들의 이상향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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