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지난 2010. 8. 13(금)저녁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면장 및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중리 382번지에 고향을 두고 있는 최정범 입니다. 먼저 지역주민의 편의제공은 물론 재난안전대책등 행정에 힘써주신 면장님 이하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칭찬하여 공무원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요즘 들어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이 심화 되고 있고. 이에 따라 무더위와 심한 집중호우, 폭설 등 많은 자연재해로 전 세계에서 인간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 2010. 8. 13(금)18:00 ~ 부터 임실지역 내린 비가 시간당 평균 75mm가 내려 일중리 뒷산에 내린 비가 여러 골짜기로 분산되어서 흘러내려야 하는데 한곳으로 집중되어 흘러내리는 등 민가지역으로 폭포수가 되어 고산지역에 집이 자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침수 되는 극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군수님 및 면장님께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직원을 급파하여 마을 이장님은 물론 개발위원님 등 현장에 도착하여 주민의 안심을 시키는 등 발 빠른 안전위주의 행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많은 분들에 협조덕분에 피해를 덜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재해는 인재와 자연재해로 구분하여 생각해볼 때 과연 이번 비가 자연재해일까요? 라고 우리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무분별한 개발로 물길을 막아 이번 사태도 발생된 거라고 봅니다. 뒷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시멘트 포장으로 인해 물 흐름을 빠르게 하고 물길을 막아 마치 그 길이 도랑이 되어 물이 폭포수가 되어 흐르고 맙니다. 이번 집중호우가 게기가 되어 원활한 물 흐름을 위해 하수관로 등 재정비를 하였으면 합니다. 시간당 내린 비가 예상치 못할 정도로 많이 내린 것도 사실일겁니다. 면장님의 상황분석 및 조치를 통하여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우리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