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김기종 효자정려비 및 정판
- 분류문화·체육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정월리 561
- 문의063-640-2315
- 운영시간 : -
- 휴무일 : -
- 이용요금 : -
- 주차시설 : -
- 장애인시설 : -
지도
소개
전라북도 임실군 효충서원 내 정려각안에 2기의 석비를 지칭한다. 조선 철종 때 사람인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효자 김복규는 효성이 지극하여 16세 때 부친상을 당하기까지 온갖 효를 다하여 어느 도사의 감명을 받아 운명 직전의 부친 회생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이뤄내 나라에서 그 효심을 알고 공조참판 동지의금부사의 벼슬을 제수 했다. 그의 아들 김기종도 부친의 효심을 이어받아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였고, 부모상을 당하자 3년간 시묘살이를 하여 그 애통의 울음소리가 호랑이 울음처럼 산수에 메아리쳐 마을 이름을 「호동」이라 바꾸어 불렀다는 일설이 전해진다. 정려 및 정판의 글씨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며, 정려는 철종 6년(1885)에 세워졌다.
[문화재]
· 지 정 :도지정 - 유형문화재
· 종 목 :제144호
· 지정일 :199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