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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서원

주암서원

  • 분류산·사찰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 713-1
  • 문의063-640-2316
  • 운영시간 : 연중
  • 휴무일 : 없음
  • 이용요금 : 없음
  • 주차시설 : 없음
  • 장애인시설 : 없음

소개

1714년에 남원부 지사방 주암촌에 사우로 창건되었는데 연촌(烟村) 최덕지(崔德之)를 주벽으로 암계(巖溪) 최연손(崔連孫)을 배향하였다. 그 뒤 1787년 율계(栗溪) 장급(張及), 사촌(沙村) 장경세(張經世)를 추배하였다. 1871년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59년 복설되었다.
 영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영당에는 <연촌 최덕지 영정>과 배향인물의 위패가 배향되어 있으며, 연촌 최덕지 영정은 보물 제594호로 지정된 ‘최덕지 초상’(1452, 영암 녹동서원 소장)을 임진왜란 이후 모사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연촌유사(烟村遺事)」에 따르면, 영정은 원래 3본이었는데, 1본은 존양루 옛터 영당에 봉안하였고, 1본은 임실 주암서원, 1본은 전주 서산서원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원래 영정은 어전에서 화사가 그렸다고 하나 그림의 복장이나 자세로 보아 타당성이 약하고, 작품 자체는 화사가 오랫동안 연촌을 깊이 관찰한 후에 그린 것으로 보인다. 좌안칠분면에 필법은 운염법(暈染法)을 썼다. 영정은 앉은 자세의 형용이 더 없이 편안하며 눈초리, 손의 표현, 의습(덧옷)의 처리가 자못 세밀하다. 모자는 여말선초의 발립(鉢笠)을 쓰고 있다. 안색은 전반적으로 갈색계의 색조를 보이고, 눈썹은 일단 담묵으로 칠하고 그 위에 털을 한올한올 방향이 밑으로 숙여지게 하여, 숫 많은 눈썹의 성격이 살아 있으며, 눈매는 작지만 생기차고 명상적인 눈빛을 보여준다. 이 초상화는 연촌의 만년기 상이라 하며 차림새는 여말선초의 한거지용(閑居之容)이다. 현재 서산서원에 봉안되었던 영정은 현재는 없다.

해월암(海月庵)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4호
임실군 오수면 대명리 725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말사
해월암은 고려 공민왕 1년 사업내역(1352)에 해경대사(海境大師)과 월산대사(月山大師) 두 스님이 지은 것으로, 암자의 이름은 두 분 스님의 법명을 딴 것이라도 한다. 그 후 1556년(명종 11) 남원부사가 중건하였고 1747년(영조 23)에 거사 양정봉(梁正峯)이 중수하고 다시 1858년(철종 9)과 1915년에 각각 중수하였다.(『輿地圖書』(1759) 「獒樹驛誌」에 이름거명 “海月菴 在驛基西四山苧蘿山 距衙舍一帿地”).
‘해월암’이라는 현판이 걸린 본전은 “ㄱ”자형으로 우진각 지붕이며, 호랑이와 노인으로 표현된 산신을 모신 산신각은 맞배지붕이다. 종각은 1×1칸으로 되어 있다.
법당의 주불은 석가모니불로 석고로 조성되었다. 상호는 원만하고 머리는 나발이고 백호와 육계(肉髻)가 있다. 눈은 반개(半開)이고 양귀는 길며, 목은 굵고 가슴은 밋밋하고, 법의는 통견(通肩)이다. 협시보살은 관음과 지장보살인데 목불입상은 1352년에 조성된 것으로 상호는 원만하고 관음은 머리에 보관을 썼으며 지장은 두건을 썼다. 백호가 있고 양귀는 길다. 목을 굵고 짧으며 삼도가 있다. 수인은 중품중생이고 관음보살의 크기는 높이 70CM, 지장보살상의 높이는 35CM이다.
법종은 1960년에 조성한 것으로 문양은 비천상 무늬이고 크기는 높이 100CM, 지름이 76CM이다. 오수읍내에서 신포정으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벚나무가 즐비하여 해마다 봄이 되면 마치 수채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한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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