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검정 실시 완료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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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심민 군수)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11월 28일 마쳤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대상 농경지에서 무작위로 602개 필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등록한 농지의 화학성분이 ‘농경지 토양 화학성분 기준’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3항목 이상 기준값을 충족할 때 적합, 그 외는 부적합 필지로 판단한다. 토양검정 결과는 비료 사용 처방서의 형태로 우편 또는 모바일로 전송되며, 부적합 필지는 이듬해에 재검사를 시행하고, 최종적으로 3년(3차) 동안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해당 필지는 공익직불금에서 10% 감액 대상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김쌍수 소장은 “토양관리 지도를 통해 토양검정에서 적합이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직불금 감액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는 관내 농경지의 합리적인 시비관리를 위해 매년 3,000점 이상 토양분석 결과를 흙토람에 입력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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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