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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임실군 연합회 옥정호 순환도로변 제초작업 나서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2.05.03
  • 조회수 : 294
생활개선 임실군 연합회 옥정호 순환도로변 제초작업 나서 1번째 이미지
생활개선 임실군 연합회 옥정호 순환도로변 제초작업 나서 1번째 이미지

생활개선 임실군 연합회는 1일 임실군의 보물인 옥정호 순환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2년 동안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 본격화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 나들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3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15km 구간에 걸쳐 주변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 제거 및 18년 전 심어놓은 덩굴장미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유인작업도 병행하는 등 도로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이 일품으로 전국에서 탐방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옥정호 붕어섬의 사계절 꽃 정원과 연결되는 출렁다리가 조만간 개통 예정으로 옥정호가 주는 아름다운 비경을 도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어 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성문자 군 연합회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원활하게 제초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매년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옥정호 순환도로가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갖추어 천만 관광시대에 성큼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정호순환도로변제초작업.jpg(39 kb)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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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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