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는 말 그대로 임실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일하는 부서입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주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헤아려주어야하고 해결하기 번거로운 문제들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는 민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일이 주민복지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때로는 얼굴을 찌푸리는 일이 생길 수 있고 맘상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닐텐데도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주민들을 상대해주시고 최일선에서 낮은 자세로 민원인들의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분이 있어 칭찬받아 마땅하기에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옛속담에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했습니다.

진심으로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위로해주고 힘겨운 일에 자신의 일인 양 마음아파하며 보듬어 안아주며 따뜻한 말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을 느끼며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미정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어느덧 장애인업무도 3년째를 맡아오시면서 그 자리에서 묵묵히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행정적으로 실천해주심으로써 우리 주민들에게는 많은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환하게 밝혀주는 보름달을 보며 한가위의 풍성함처럼 우리의 마음도 넉넉하게 환히 밝혀주었던 이미정님이 떠올라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