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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면사무소 토목담당자 홍성오씨를 칭찬합니다

  • 작성자 : 김OO
  • 작성일 : 2015.07.07
  • 조회수 : 1263

저는 경기도 군포시에 사는 노정이라고 합니다.

신덕면은 저의 본가이자 저희 부부가 귀향을 꿈꾸는 고향이기도 하여 현재 홀로 계시는 시어머니를 뵙기 위해 군포에서 신덕면을 자주 왕래 하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6월의 어느날도 늘 그렇듯이 어머님을 뵙기 위해 시골에 도착하였더니 예기치 못한 황당한 일이 발생하였더군요,,,, 저희 시골집 돌담 사이 길에는 좁은 길 사이로 면민들의 통행과 함께 경운기가 오가는 길입니다. 농사철에는 경운기가 함께 다니기에 주민들에게 불편함과 위험성을 있어 길확장을 위한 공사에 저희의 땅을 기부하여 되었지요. 헌데 공사를 총괄하는 이장님께서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공사를 시작하고선 저희 땅에 있던 과실나무 5그루 중 2그루를 잘라 베어 버렸더군요 한참 오디와 매실이 주렁주렁 매달려 수확을 기다리고 있던 저희의 재산이기도 한 나무를 말입니다. 저희의 작은 배려를 헤아리지 않고선 독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 한사람으로 인해 속상함을 금치 못하여  민원을 제기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신덕면사무소 토목 담당자인 홍성오씨를 만나게 되었고 저희의 사정을 말씀드리며 민원을 제기한 결과 현장으로 나와 공사 현장의 잘못됨을 인지하시고 신속하고 정확한 마무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내 고향에 대한 애착과 근심으로 항상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았던 저로서는 이번 홍성오씨를 만나게 되면서 탁상공론으로만 끝날 수 있는 행정 업무를 발벗고 나서 일을 처리함과 동시에 신덕면사무소의 행정 절차에 대한 믿음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칭찬으로 우리의 신덕면과 더불어 임실군의 밝은 미래를 꿈꾸어 보며 홍성오씨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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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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