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재 공장등록을 마친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전에 갖고 있던 공무원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많이 달랐습니다. 업무를 대하는 이분의 태도는 정말 달랐습니다. 몸에 밴 공손한 태도와 친절함, 달변가는 아니지만 언어 표현이 명확했습니다. 이해가 잘 됐습니다. 업무 내내 예측이 가능했고 기분 좋았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무얼 준비하고 해야하는지를 명료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줬습니다. 교통경제과에서 이분이 정기적으로 보내는 정보를 쓰레기통이 아닌 수신함에 등록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나와 같은 경험한 민원인이 직접 공무원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도적으로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남과 다르게 열심히 하는 공무원 분들이 칭찬받고 보다 건강하고 공정하게 평가 받기 바랍니다. 전영주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