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행동요령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5.06.11
- 조회수 : 8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행동요령
□ 핵심 행동요령
∙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
□ 사전준비
1.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 공유
∙ 여름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2.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알아두기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확인
∙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
∙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 사전에 알아두기
3. 폭염예보에 맞추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
∙ 외출 대비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썬크림 등 차단제 준비 등
4. 무더위 안전상식
∙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ㆍ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
*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 무더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 마시기
∙ 여름철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는 가장 더운 시간으로 실외 작업자제
5. 취약계층 안전 확인
∙ 어린이, 노약자 등은 사전에 연락처를 확인하고 폭염 대처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기
□ 핵심 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폭염이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 살피기
□ 폭염발생시
1. 일반 가정에서
∙ 야외활동 최대한 자제,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기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기
2. 사업장에서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갖기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 건강 유지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기
∙ 실외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14~17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
3. 축사ㆍ비닐하우스에서
∙ 축사 창문 개방 등 지속적인 환기 실시
∙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 낮추기
4. 무더위쉼터 이용
∙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 피하기
* 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에 위치 확인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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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1-04